목차
1.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기본정보
2. 주인공 소개 및 줄거리
3. 엇갈린 평가

1.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기본정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2018년 1월 17일에 개봉한 한국 코미디 영화다. 12세 관람가 등급으로 자극적인 내용이 없어 가족끼리 즐길 수 있다. 러닝타임은 120분, 감독은 최성원, 주연은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맡았으며 동원된 누적관객수는 342만 명에 달하며 포털사이트 다음 기준 평점 8.8을 기록하고 있다. 수상내역으로는 배우 이병헌이 2018년 황금촬영상 연기대상을 수상하였고 배우 최리는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으며 촬영과 조명을 맡은 김태성은 촬영상 금상을 수상하였다. 한때는 잘 나갔지만 한물 간 전직 복서 조하 역을 찰떡같이 소화한 이병헌,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진태 역을 맡은 박정민, 아직 어린애처럼 돌봐야 하는 아들이지만 늘 효자라고 말하는, 애처로운 엄마 인숙을 맡은 윤여정 그리고 진태의 옆에 붙어서 웃음과 케미를 선사하는 주인집 딸을 맡은 최리, 겉으로는 차가운 것 같지만 내면은 따뜻한 피아니스트를 맡은 한지민, 술집 마담 김성령 등 배우들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연기와 또한 세계적인 음악대가들의 유명한 곡을 피아노 연주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5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관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싶다.
2. 주인공 소개 및 줄거리
주인공 김조하는 어려서 아버지의 폭행으로 어머니가 가출하자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며 불쌍하고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성인이 되어서 한때는 WBC 엘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현재는 선수 중 심판폭행에 선수생활이 어렵게 되고 또 나이도 많아 오갈 데가 없다. 복서로서 계속 활동하려고 노력하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 17년 만에 어머니와 재회한 그는 임시 숙식을 해결하고자 어머니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거기에서 처음으로 동생 진태를 만난다. 진태는 라면도 잘 끓이고 게임도 잘하지만 무엇보다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가지고 있다. 어머니의 부탁으로 진태를 한 달간 돌보게 된 그는 진태를 피아노 콩쿠르에 참석시키고자 피아니스트 한가율을 찾아간다. 한가율은 차사고로 알게 된 사이인데 그녀의 도움으로 진태는 콩쿠르에 참가하게 된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암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병원을 찾은 조하는 어머니에게 원망을 토로한다. 캐나다로 가는 날 동생의 인터뷰를 보게 된 그는 캐나다행을 포기하고 어머니를 모시고 진태의 공연을 보러 간다. 어머니가 세상을 뜨고 조하는 진태의 피아노 연주를 보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조하는 "불가능,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 하나의 의견일 뿐이다. "는 무하마드 알리의 명언을 좌우명으로 삼고 실천한다. 나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의 행동이나 성품을 보면 승부욕이 넘치고 거친 것 같지만 사실 인간미가 넘친다. 동생이 목이 늘어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것을 보고 새 티셔츠를 산다. 또 어머니한테 두 번이나 오해를 받지만 별로 마음에 두지 않는다. 그는 자신을 버리고 떠난 어머니를 원망하지만 어머니의 기구한 운명을 이해하고 동정한다. 어머니 인숙은 남편의 폭행에 어린 아들을 두고 집을 나와 다른 남자를 만나 재가하여 진태를 얻었다.조하를 버린 죄책감에 장애를 가진 진태에 대해 더욱 남다르다. 17년 만에 큰 아들 조하와 재회하지만 미안한 마음에 조하의 눈치를 살피고 엄마를 밀어내는 조하에게 조금씩 다가간다. 병문안을 온 조하에게 사과하며 가족으로서 한걸을 다가서게 된다. 진태는 병을 앓고 있지만 천재적인 피아노 재능과 착한 심성을 지니고 있다. 그는 무슨 질문이든지 "네~"로 일관하며 항상 손에는 핸드폰을 들고 다닌다. 우락부락하는 형이 무섭지만 그래도 형이 생겨서 좋다. 영화는 다른 환경에서 자란 형제가 우연히 만나 우여곡절 끝에 한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의 스토리를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다.
3. 엇갈린 평가
관객들의 평가는 가히 폭발적이다. "미친 듯이 웃다가 폭풍눈물을 흘린다.", "연초에 아주 따뜻한 영화를 만나서 참 좋다.", "재미있고 또 재미있다."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평론가들은 1988년에 개봉했던 <레인맨>과 플롯이 유사하고 시나리오 및 설정이 매우 허술하며 장애인에 대한 묘사가 비윤리적이라고 지적한다. 또한 어떤 이는 편집과 연출이 엉망진창이고 소토리가 불친절하며 특별배우에 대한 무의미한 소모, 의미 없는 캐릭터 설정에 게다가 음악은 스토리 편집의 흐름을 끊는 요소라고 말한다. 그리고 어떤 평론가는 80년대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진부한 이야기와 설정으로 채워져 있고 갈등의 해소가 주인공들이 아닌 힘이 있는 사람들에 의한 선심으로 해결된다는 점에서 '참 진부한 영화'라고 말한다. 하지만 영화는 배우들의 찰지고 안정적이고 완벽한 연기력으로 모든 혹평을 무마하며 흥행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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