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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도> 배경과 등장인물, 줄거리, 평가

by 문화정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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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반도> 배경과 등장인물

2. 줄거리

3. 평가

영화 <반도>

1. 영화 <반도> 정보와 배경

영화 <반도>는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좀비물로 2020년 7월 15일에 개봉한 블록버스터다. 강동원(한정석), 이정현(민정), 구교환(서상훈), 김민재(황태수)등 배우들이 출연하였다. 상영시간은 116분,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대한민국 총 관객수는 약 381만 명이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개봉 5개월 만에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에 성공하였다. 2020년에는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 남자인기스타상을 받았고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촬영상, 기술상을 받았으며 한국영화제작가협상 음향상, 기술상을 받았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춘사국제영화제 기술상,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구교환)을 수상하였다. 2020년 칸 영화제에 초청을 받았으나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창궐로 영화제가 취소되는 바람에 칸영화제 수상은 물거품이 되었다. 영화는 연상호 감독의 다른 좀비영화 <부산행> 이후 4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부산행>은 최후의 안전지대였던 부산으로 탈출하는 스토리인 반면에 <반도>는 부산마저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완전히 폐허의 땅으로 되어버린 한반도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탈출하면서 벌이는 사투를 다룬다. <부산행>의 후속작으로 예고편에서 소개하였지만 정작 <부산행>과는 별 연관성은 없다. 

2. 등장인물과 줄거리

영화의 등장인물을 알아보자. 주인공 정석은 대한민국 해군 특전단 대위였었고 구철민은 죽은 누나의 남편으로 매형이다.  또 반도에서 생존하고 있는 사람으로 민정과 그녀의 두 딸 준과 유진, 김노인, 631부대의 서상훈, 황태수 등 인물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영화는 인적이 드문 숲속 산길에서 시작된다. 불에 탄 차가 세워져 있고 거멓게 그을린 좀비 한 마리가 왝왝거린다. 정석은 누나의 가족을 태우고 부산항으로 행하던 중 차가 고장 나 오도 가도 못하는 한 가족을 만난다. 사정하는 그들을 외면한 채 부산항에 도착하여 배를 타고 출발하지만 배에서 좀비가 나타나 누나와 조카를 잃는다. 4년이 흐른 뒤 홍콩 빈민가 있던 정석은 홍콩의 범죄조직의 돈이 든 트럭을 가져오면 절반은 떼어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철민과 또 다른 2명과 함께 다시 배를 타고 반도로 향하게 된다. 그들은 돈이 든 트럭은 바로 찾지만 위험에 처한 정석은 준과 유진의 구원을 받게 된다. 한편 트럭 안에 숨어 목숨을 건진 철민은 631부대 내 도박장으로 끌러가서 유희거리가 된다. 정석은 민정의 가족이 4년 전 자신이 외면했었던 가족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다시 돌아온 이유를 설명한다. 민정이 도움으로 돈이 든 트럭을 확보하지만 631부대 일당의 추격으로 차량 추격전이 벌어진다. 쫓아온 던 황중사는 좀비들에게 감염되고 드디어 인천항에 트럭이 도착했으나 뒤따라온 서 대위가 트럭을 차지하고 홍콩 일당에게 갔지만 바로 총에 맞는다. 좀비들이 들이닥쳐 홍콩의 조직원이 다 죽게 된다. 배로 탈출할 수 없는 상황에 모두 절망하고 있을 때 헬기가 나타난다. 민정의 엄호하에 위험에서 벗어나지만 민정은 차 안에서 좀비에게 둘러싸여 있고 자살을 시도한다. 정석은 민정을 구하러 달려가고 일행은 모두 헬기를 타는 데 성공한다. 정석이 창밖의 폐허가 된 도시를 바라보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3. 평가

영화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로 나뉜다. 긍정적인 평가는 바로 웅장한 영상미와 화려한 액션, 배우들의 광기있는 연기력이다. 대한민국 전체가 멸망하고 황폐해진 도시의 모습을 거대한 스케일로 표현하였고 파괴된 건물, 엉망이 된 도로, 찌그러지고 방치된 차량을 생동하게 잘 표현하였다. 보는 내내 실제 대한민국이 멸망하면 이런 모습인가 하면서 보게 된다. 각종 영화제에서 촬영상, 기술상을 수상한 것 역시 이런 평가를 뒷받침해 준다. 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카체이싱 액션이 주는 박진감은 보는 사람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빛과 소리에 반응한다는 좀비 설정은 진부하긴 하나 나름 흥미롭다.  극 중 인물들이 벌이는 총격전, 육박전은 흠잡을 데 없이 관객의 눈을 호강시킨다. 또한 주연배우들과 조연배우들 연기가 벼랑 끝에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아주 실감 나게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부정적인 평가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좀비로 인해 대한민국이 망했다는 설정이지만 영화에 등장하는 좀비는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고 등장인물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미약하며 좀비의 비중이 별로 크지 않다. 주인공과 악당의 대립구도로만 보여지는 듯하여 등장요소들 간의 모순이 단순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초반에 가족의 죽음으로 슬픈 장면이 연출되기는 하지만 관객들의 슬픔을 이끌어 못하고 바로 다음 장면이 이어져서 관객의 공감대 형성 면에서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전작의 캐릭터를 등장시켜 연관된 스토리로 전개되었으면 관객의 호응이 후작에도 이어지면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관람객 평점은 7.16점, 다음포털사이트 기준 네티즌 평점 5.3점으로 평작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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